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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13-이명헌목사 운영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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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

13. 이명헌목사 

이명헌 목사는 경기도 이천 출생으로 1907년 회개하고 예수를 믿기로 결단하였다. 이후 집안 어른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상투를 깎고 연동장로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1907년은 성결교회의 최초의 전도자인 김상준과 정빈이 서울 염곡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던 때로 이명헌은 이들의 열정적인 구령활동으로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성결교회로 옮겨왔다. 그 후 일본 동경성서학원에서 수학하다가 한국에 경성 성서학원이 설립되자 귀국 편입하여 제1회 졸업생이 되었다. 1914년 성결교회 제 1회 목사안수식 때 5명이 안수받았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이명헌 목사이다. 

 

그는 개성,원산,서울,경주 등지에서 목회하였고 1923년 경성성서학원 교수와 조선성결교회 이사로 취임해 봉직하였다. 1928년에는 경성성서학원 기숙사 사감 및 학생감이 되었으며 후학들을 가르치는 교수와 수양생(현 신학생)들의 생활지도의 과로로 같은 해 그의 생애를 마치기까지 한국성결운동 전개와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  

 

특히 출애굽기를 강해하여 활천에 15회 투고해 이스라엘이 받았던 고통과 한민족이 받는 고통이 동일하다는 생각으로 조선 민족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축복의 자리에 이르게 하실 것을 말하고자 하였다. 

 

이명헌 목사의 아들 이계무 장로는 선친을 기억하여 충성봉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 서울신학대학 부지와 명헌기념관 등을 기증 헌납하였으며, 그의 손자 이대범 집사 역사 그 뒤를 이어 33억을 기부하여 학교 발전을 돕고 있는 3대째 성결인 가문이다. 이명헌 목사는 구령의 열정에 불타는 전도자였지만 교인들의 영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가였고 그의 사역은 초기 성결교회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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