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06-이성봉목사 | 운영자 | 2020-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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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 6. 이성봉목사(1900-1965) 이성봉목사는 1900년 7월 4일 평남 강동군 간리에서 감리교 권사 아버지 이인실과 어머니 김진실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철저한 기독교신자였던 어머니로부터 신앙교육을 받았다. 황해도 신천교회 부속 경신소학교를 졸업하였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불신자처럼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1920년 6월 24일 주일, 과일을 실고 평양으로 팔러 나가다가 다리통증으로 쓰러져 주일날에 예배드리지 않고 돈벌러 간 것을 회개하고 중생의 체험을 하게 된다. 1925년 26세 때 경성성서학원에 입학해, 3년 동안 수학하면서 이명직 목사의 영향을 받았다. 1928년 성서학원 졸업 후 수원성결교회 개척을 시작으로 목회를 시작하여 부흥회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게 되고 그의 부흥회는 발디딜큼이 없을만큼 모여들었고 수많은 성령의 능력들이 나타났었다. 해방후 성결교회 재흥에도 전념하였으며 1954년부터 임마누엘 특공대를 조직해서 전국의 어려운 교회를 찾아다니며 순회 부흥집회를 인도했고, 1961년 성결교회가 이념의 차이로 인해서 분열하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국교회를 매일 순회하며 그들에게 합동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한국의 무디'라는 별명이 있었던 그는 "말로 못하면 죽음으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전심으로 지회를 인도하던 그는 1965년 8월 2일 66세를 일기로 주의 부르심을 받았다. 막내딸이 한국도자기 김동수장로의 부인 이의숙권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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