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05-이명직목사 | 운영자 | 2020-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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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 5. 이명직목사(1890∼1973) 이명직(李明植)목사는 1890년 서울에서 출생. 어릴적부터 한학을 배우고 17세 YMCA에서 신학문을 배웠으며 백부의 후원으로 1908년 일본유학을 하였으나 갑자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학중단 통보를 밪고 방황하던 중 구세군의 전도를 받고 동경 한인기독 청년회 김정식 총무를 통해 동경성서학원에 입학하여 그곳에서 나카다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1914년 성결교회 1회 목사안수식때 안수 받았으며 1916년 경성성서학원 교수와 사감으로 상경하여 아현교회에서 사역하였다. 1933년 총회장을 시작하여 성서학원 원장 이후 교장 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성결교회 최고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197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한국성결교회를 위해 일한 성결교의 대표적 인물이기도 하다. 이명직 목사의 생애와 사역이 갖는 현대적 의미는 성결교단에서 몇 가지 큰 의미를 가진다. 그는 교단 신앙잡지인 <활천>의 주필이요. 성경 66권을 연구해 강해한 성경연구가이며, 국내와 만주지역을 순회하며 사대복음을 전하던 순회전도자이고, 신학교와 성결교회 그리고 한국교회와 민족을 변화시킨 성결의 부흥사다. 한국성결교회를 만드는데 제일 크게 공헌한 인물로 성결교회의 신학과 신앙의 기초를 놓은 이가 바로 이명직 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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