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03- 길보른목사 | 운영자 | 2020-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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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 3. 길보른(E. A. Kilborune) 목사(1865∼1928) 길보른 목사는 카나다인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15세때 서부전신회사에 취직하였다. 시카고 서부전신 회사 간부로 지내던 중 카우만이 전도한 첫 신자가 되었다. 카우만과 함께 전신기사단을 조직하며 구령활동을 하면서 카우만처럼 무디성서학원을 다녔다. 일본으로 떠난 카우만의 후임으로 전신기사단을 관리하다가 넵 목사(만국성결연맹)에게 안수를 받고 1902년 일본으로 건너와 카우만과 나카다와 함께 성결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김상준과 정빈이 동경성서학원을 졸업하고 귀국할 때 카우만과 함께 한국으로 건너와 두 사람의 사역지를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카우만 사후 동양선교회 총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양선교회본부를 한국으로 1921년 옮겨왔으며 한국에 상주하면서 1928년까지 주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한국성결교회는 물론 동양선교회 전체를 지휘 감독하였다. 그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한국성결사역에 헌신하였으며 증손녀는 양회진 외국인 묘에 잠들어 있다. 성결교회 교단지인 [활천] 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문서선교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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