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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대예배때 말씀을 듣고서 구상희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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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cehc.onmam.com/bbs/bbsView/23/5781859

제가 이글을 쓰는것은 자랑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저는 29년 모태신앙이면서 하나님을 섬긴지 꾀 오래됐다고 생각합니다.

9시예배 온라인예배로 섬기고 있고 유아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예배때 싱어로도 섬기고있고요

교사를 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나름 오래 신앙 생활 했고 하면할수록 자만한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 있었는가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였는가?

저는 딱딱하고 굳은 마음이였습니다.

저는 제가 잘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는 참 부끄럽습니다.

겉으로만 하나님께 성도분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내가 교회일을 열심히했던것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바리새인과 다를게 없는 신앙을 한것같습니다.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진정으로 의지하는 삶 살아가고싶습니다. 내자신이 부끄러워 방송을 하다가 펑펑 울었습니다. 하나님께도 죄송하고요...

 

목사님께 부탁하고싶은것은 이번주 설교 본문 개인소장 하고 싶습니다.

목사님께서 설교하신것 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엄청 혼내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조금씩 제마음이 말씀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건 딴얘기지만 홍천성결교회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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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운영자 2020.8.18 20:22

    겸손히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손에 나를 맡길 때에 하나님께서 좋은 밭으로 마음 밭을 바꾸셔서 열매 맺게 해주실 은혜를 자매에게 주실 것입니다.

    진실한 고백에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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