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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석별의 정 김병국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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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cehc.onmam.com/bbs/bbsView/23/5713347


코로나 발병으로 인하여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있다.

목사님은 텅빈 교회안에서 고독한 설교를 하시며

애쓰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정신이 멍멍 해 진다.

불이꺼진 교회를 둘러보면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돌아가신뒤의

그 정막함같은 그런 한적한 분위기...

벌써 4주째가 된다.

이번주에는 정재권 부목사님이 김천 창대한 교회로 청빙을 받아

송별 예배를 드리는 날인데 몇몇안되는 교회당안에서

송별 설교를 하셨다.

3년3개월 계시는  동안 고생많이 하셨는데

환영받지 못하고 떠나시는것 같아 쓸쓸한 석별의 정을 나누어야 했다.

형편이되면 김천까지 모셔다 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어린이교회 학생회 청년회를 활성화시키시고

정말 수고 많이하셨다.

앞으로 부임하시는 창대한 교회에서도 늘 강건하시고 

부흥의 역사가 이뤄져서 창대한 꿈을 펼쳐나가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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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구상희 2020.4.1 10:0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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