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정은 3월 1일과 8일 모두 온라인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는 교회 유아실에서 예배를 드리다 보니 집에서 드리는 것과 그렇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영상이지만 예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두번째 드리는 영상예배에는 목사님이 나오자 모두 인사도 하고, 승기는 찬양을 따라부르더라구요. 예배의 모든 시간을 아이들이 집중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는 덜 떠들더라구요^^;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직접 뵙고 인사 나눌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하루종일 있다보니 기도와 성경읽기와 묵상이 어렵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요. 하루속히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하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