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 일향 | 2010-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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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가 없이 교회를 섬기느라 고향에서 홀로 계신 어머님과 하룻밤 잠을 자지 못하고 늘 새벽기도를 위해 다시금 돌아와야 하는 형편입니다. 물론 고향이 멀었다면 하룻밤을 지내고 왔겠지만 가까운 곳에 있으니 돌아오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밤 늦게까지 추억을 얘기하며 지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섬길 교회가 있고, 섬길 성도가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특별히 오늘 새벽은 은혜로 더욱 충만해져서 얼마나 감사한지... 주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섬길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더욱 풍성한 명절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한 분 만을 향한 삶, 일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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