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을성령집회 하이라이트

운영자 2024.10.10 조회 26

9월 29일(주일)부터 온세대가 다 모여 예배당을 가득 채운 채 시작되어 4일간 이어진 가을성령집회가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강사 장종택 목사님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다윗같은 예배자, 바울같은 복음 전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딸 온유가 불치의 희귀병으로 죽음에 이르렀다 기적같이 살아나는 과정에서 진짜가 아니라 가짜라는 것이 들통나고 그것이 형통의 은혜혔다는 목사님의 간증은 직분으로, 신앙의 연수 등으로 '나는 괜찮은 신앙인이야'라고 안주한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뇌사 상태에서 병마와 싸우며 극심한 고통으로 발작하는 온유를 보며 "하나님 이렇게 아프셨습니까?"라며 자신의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마음에 잇닿을 때, 목사님도 울고 우리도 울었습니다.

선약된 사역 일정으로 부산을 다녀오는 강행군 뒤 이어진 집회에서도 전혀 피곤한 기색없이 말씀과 찬양으로 울고, 웃고으면서 은혜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부터 90세가 넘은 어르신들까지 다윗처럼 춤추며 찬양할 때는 놀라운 기쁨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집회 기간 상처와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교회를 떠났던 교인도 다시 돌아와 기뻐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하나님이 하신일에 감사, 감사 뿐이었습니다.

집회 기간 열심을 다해 참석해준 교인들과 강사 목사님을 정성을 다해 섬겨주신 분들, 땀과 눈물로 범벅되어 하나님을 말씀을 전해준 장종택 목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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