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23-원세성 목사
- 운영자 2021.4.24 조회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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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역사인물>
23. 원세성 목사
원세성 목사는 경성에서 1860년 2월 4일에 출생하여 1879년 남궁원 씨 장녀 경신(이후 무교동성결교회에서 활동)과 결혼하였고, 1886년에 정3품으로 관직을 시작하여 1904년 종2품이 되기까지 관료로 지냈다. 그리고 1907년 북장로회 연동교회에서 신앙하여 1909년에는 경성부내 전도인으로 피선 되기까지 열정적인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1910년 안성 용인 죽산 진위 양성지역 순회조사(현 전도사) 피선되어 활동하였으며, 1917년 경성 연동교회 장로로 피선되었다. 그후 신문내장로교회와 안국동장로교회 교역자로 지내다가 동양선교회복음전도관의 성결의 은혜와 열정적인 전도활동을 보고 이명해 왔다.
1922년에는 경성성서학원 학생감이 되어 생활훈육을 담당하다가 1923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다음해 체부동성결교회 주임목사로 사역하였고 1929년에는 북청읍성결교회 담임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1931년 체부동교회로 전임되어 3년간 사역후 1934년 은퇴하였다.
그를 평하기를 구한말 본 청계에서 그 몸과 마음이 무한히 시달리다가 하나님의 특별하신 부름을 입어 구원을 얻고 특별히 택함을 입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종로 한 복판에서 복음을 메고 천국이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간절한 외침으로 비롯하여 경향각처에서 교역을 하던 중 먼저는 장로파에서 성의를 다하였고 말년에는 성결파교회에서 활동하던 중 은퇴된 지 1년이 지난 9일 오후 12시경에 사모하는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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